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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신곡 ‘스팟!’ 제니 만나고 ‘잭팟’ 터졌네 [줌인]

구관이 명관이다. 가수 지코, 제니가 쟁쟁한 신인들 사이에서 리딩 히터의 위력을 과시했다. 지코는 지난 26일 열한 번째 디지털 싱글 ‘스팟!’(SPOT!)를 발매했다. ‘스팟!’은 지코가 2022년 7월 발매한 미니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 이후 무려 1년 9개월만에 정식 발표하는 신곡이다. 하이브 레이블 KOZ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기도 한 지코가 아티스트로서는 오랜만에 대중앞에 서는 터라 일찌감치 기대가 컸다. 특히 블랙핑크 제니와 협업이란 소식이 전해져 기대를 더했다. 역시는 역시였다. 심플한 편곡에서 느껴지는 트랜디함과 제니라는 비장의 카드가 합쳐져 발매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스팟!’은 28일 오전 9시 멜론 ‘톱100’과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일릿 ‘마그네틱’,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등 5세대 신인그룹이 치열한 차트 상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코가 신곡 발매와 동시에 차트를 올킬한 것이다. 특히 제니의 피처링이 ‘신의 한수’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블랙핑크 내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던 제니는 지난해 1인 기획사 OA(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하고 독자 행보에 나섰다. 그룹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속하지만,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았다.올해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기도 한 제니가 지코의 ‘스팟!’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불을 지핀 셈이다. 효과는 대단했다. 제니가 지코 신곡에 피처링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발매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어 올리는 것은 물론, 발매 이후 독보적인 음색과 쫀득한 영어 발음으로 노래를 더 돋보이게 했다.‘스팟!’이 국내뿐 아닌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다. 27일 오전 10시까지 대만, 태국, 칠레,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총 3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그러나 단순히 제니의 높은 인지도만으로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다. 지코의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 덕분인 건 물론이다.지코는 ‘스팟!’ 작사·작곡, 편곡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프로듀싱했다. 반복 재생을 하더라도 질리지 않는 곡을 만들기 위해 필요하지 않는 소스는 과감히 덜어내고, 강조하고 싶은 파트에 무게를 실었다는 후문이다. ‘챌린지 맛집’ 답게 중독성 있는 안무는 덤이다. 앞서 지코는 ‘아무노래’, ‘새삥’으로 국내 챌린지 붐을 만들어냈다. ‘스팟!’에서는 제니와 함께 커플 춤 챌린지를 선보였다. 네 계획에 없던 party / Up and down round and round / Hit the spot spot spot spot/ 가사에 맞춰 간단한 스텝과 귀여운 커플 안무가 특징이다. 28일 기준 ‘스팟!’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이틀 만에 1000만회를 넘었고, 음원 차트 순위 역시 안무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계속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곡을 완성하자마자 의심 없이 ‘잘 뽑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 지코의 근거 있는 자신감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지금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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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지코, ‘스팟!’ MV 티저 공개…챌린지 또 흥할까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지코는 25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개인 SNS에 디지털 싱글 ‘스팟! (feat. 제니)’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이 영상을 통해 신곡의 음원과 안무 일부가 공개됐고 피처링 아티스트 제니가 뮤직비디오에 함께 등장해 눈기을 끌었다. 이번 티저의 킬링 포인트는 지코의 쫄깃한 랩이다. 지난 18일 녹음실 메이킹 영상을 통해 제니가 가창한 후렴구가 공개됐지만, 지코의 파트는 이번 티저에서 처음 베일을 벗었다. 지코의 파워풀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랩과 아날로그 신시사이저로 쌓아 올린 멜로디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영상 전반에 흐르는 힙한 분위기는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코와 제니는 서로 눈을 맞추며 노래를 부르고, 늦은 밤 드라이브를 즐기는 등 꾸밈없이 편안한 ‘찐친 바이브’를 보여줬다.특히 지코는 이번 티저에서 ‘스팟!’ 안무를 깜짝 공개했는데, 댄서들과 나란히 서서 추는 그루브한 동작이 특히 눈길을 끈다. 챌린지 신드롬을 이끈 ‘아무노래’,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에 이어 또 한 번 숏폼에서 인기 열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지코의 11번째 디지털 싱글 ‘스팟!’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제니가 피처링에 참여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았다. 한편 지코는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코는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를 통해 음악토크쇼 MC로 변신한다. 또 오는 5월 4일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4’, 26일 연세대학교 총동문회·응원단 주최 축제 ‘아카라카를 온누리에 with Alumi’에서 무대를 꾸민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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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프로듀서→아티스트 두마리 토끼 모두 잡는다

지코가 프로듀서에서 아티스트로 컴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활약을 예고했다. 지코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아티스트이자 하이브의 레이블인 KOZ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해 KOZ 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으며 제작자로서 입지를 다졌고, 오는 26일 디지털 싱글 ‘스팟! (feat.제니)’을 통해 오랜만에 ‘뮤지션’ 지코로 돌아온다.지코가 총괄 프로듀싱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5일 발표한 미니 2집 ‘HOW?’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면서 상승 기류를 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신보로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하프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고, 일본 오리콘 최신 주간 앨범 랭킹(4월 29일 자/집계기간: 4월 15~21일)에서 전작 대비 2배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지코가 프로듀서로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면서 그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스팟!’은 지코가 2022년 7월 발매한 미니 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 이후 무려 1년 9개월 만에 정식 발표하는 신곡이다. 지코의 감성이 가득 담긴 힙합 곡으로, 지코와 함께 ‘음원 강자’로 불리는 제니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리드미컬하고 세련된 랩이 강점인 지코와 매력적인 음색을 보유한 제니의 만남 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지코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신곡 녹음실 메이킹 영상은 공개 직후 이틀간(22~23일)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차트 순위권에 자리해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코는 댄스 챌린지 열풍을 주도한 ‘아무노래’,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부터 축제 필수곡으로 꼽히는 ‘Okey Dokey’, ‘말해 Yes Or No (Feat. PENOMECO, The Quiett)’까지 트렌드를 주도하는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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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투모로우’ 챌린지 붐 일으킨 판타지 보이즈, ‘포텐셜’로 2연타 칠까 ②

그룹 판타지 보이즈가 ‘챌린지’ 최강자 자리를 노린다.판타지 보이즈는 23일 미니 2집 ‘포텐셜’을 발매하고 약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앞서 판타지 보이즈는 지난 9월 발매된 데뷔곡 ‘뉴 투모로우’로 K팝 댄스 챌린지 유행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킨 만큼, 이번 ‘포텐셜’로 연타석 홈런을 날릴지 귀추가 주목된다.댄스 챌린지는 노래의 하이라이트 안무를 따라 추는 영상을 올리며 남녀노소 모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다. 2019년 지코가 ‘아무노래’에서 귀엽고 위트 있는 안무로 처음 댄스 챌린지 영상을 찍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이후 K팝 아이돌에게 챌린지 영상은 필수 과제가 됐다. 처음부터 댄스 챌린지에 적합한 안무로 퍼포먼스를 짜거나, 타 아티스트와 함께 서로의 곡을 따라 추며 홍보 전략을 펼치기도 한다.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곡 ‘뉴 투모로우’부터 챌린지 붐을 일으켰다. ‘뉴 투모로우’는 중독성 강한 업템포 곡으로 따라부르기 쉽게 가사와 멜로디가 구성됐다.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뉴 투모로우’ 댄스 챌린지 영상은 스타일이 180도 다르다.파워풀하고 힘찬 스텝과 팔동작이 포인트인 원곡 버전, 그리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손동작으로만 구성된 스페드업 버전(곡의 속도를 빠르게 조정한 것)이다. 특히 스페드업 버전은 ‘위 돈 세이 굿바이’(We don't say goodbye’)라는 ‘뉴 투모로우’ 가사가 반복되는 후렴구에서 ‘굿바이’를 의미하는 손동작으로 재치 있는 안무가 만들어졌고, 일반인들의 참여도 함께 유도했다. ‘뉴 투모로우’ 챌린지는 비투비 서은광, 권은비, 이미주, 츄, 이채연, 라이즈 성찬, 앤톤, 크래비티 태영, 우빈, 성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한 댄스 크루 츠바킬, 러시아 출신 유튜버 겸 모델 다샤 타란, 세계 3대 틱톡커 호마 등등 유명인들이 함께 참여했다. 그 결과 틱톡 해시태그 뷰가 4000만 뷰에 육박(11월 기준)하며 호응을 얻었다.판타지 보이즈의 챌린지는 계속될 전망이다. 판타지 보이즈는 컴백 전인 지난 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에서 이번 미니 2집 신곡 ‘포텐셜’ 무대를 먼저 선보였다. 22일 밤에는 36만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 KIM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미 무대가 공개된 만큼 판타지 보이즈는 SNS를 통해 ‘포텐셜’의 챌린지 영상을 먼저 찍어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판타지 보이즈 신곡 안무에는 댄스크루 오스피셔스와 김승현, 전기훈이 참여했다고 알려져 일찍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뉴 투모로우’가 신나는 멜로디에 맞게 누구나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챌린지였다면, ‘포텐셜’은 몽환적이고도 신비로운 사운드에 맞게 부드럽고 리드미컬한 안무로 구성됐다. 흥을 돋우는 스텝에 맞춰 박자를 쪼개는 팔의 움직임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판타지 보이즈의 음악방송 무대와 멤버들 직캠, 챌린지 영상 모두 조회수 수만 회를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한 가요 관계자는 “이제 댄스 챌린지는 K팝신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문화이면서 오락거리”라며 “홍보만을 위한 양산형 댄스 챌린지에서 벗어나 신인 보이그룹만이 보여줄 새로운 댄스 챌린지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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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프로젝트]K팝 마케팅에 숏폼 적극 활용해야

일간스포츠 주최, 실무프로젝트(주) 주관으로 진행하는 콘텐츠·엔터 기업 기획자&마케터 취업준비생을 위한 실무프로젝트에서는 엔터산업 분야 관련 기사 작성에 관해 강의를 했습니다. 이후 조별 과제로 제출받은 칼럼 중 우수한 것들을 일간스포츠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소개합니다. 일간스포츠가 취준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편집자 주>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2020년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가수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는 동료 연예인들과의 컬래버레이션, 팬덤의 자발적 참여 유도 등 바이럴 마케팅에 성공해 유례없는 인기를 누렸다. 이후 가요계는 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으로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댄스 챌린지를 주요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곡의 독창성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최근 K팝이 끊임없이 숏폼 콘텐츠를 활용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숏폼은 ‘시간 가성비’를 따지는 MZ세대에 적합한 형태의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드라마도 요약 클립 영상으로 보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른바 시간에 대한 가성비를 느끼는 시대이다. 결국 짧은 시간 안에 흥미와 매력을 가장 쉽게 보여주는 요즘 세대의 특성을 활용해 K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또한 숏폼 콘텐츠는 K팝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할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지난해 11월에 데뷔한 그룹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의 흥행을 들 수 있다. 이는 한 틱토커가 기존 영문 버전 ‘큐피드’의 후렴구를 빠른 속도로 변형한 ‘스페드 업’ 버전으로 만들어 올린 것이 발단이었다. 이후 ‘큐피드’는 각종 콘텐츠의 배경 음악으로 활용되기 시작하며 인기를 끌었고,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까지 오르며 이른바 중소기획사의 신화를 만들어냈다. 숏폼 콘텐츠를 통한 마케팅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겨냥할 수 있다는 걸 입증한 셈이다.지코의 ‘아무노래’, 피프티피프티의 ‘큐피드’ 모두 숏폼 콘텐츠로 먼저 인기를 얻기 시작해서 노래까지 흥행으로 이어졌다. 이렇듯 숏폼 콘텐츠는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이미지를 빠르게 전달하고 홍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로 입지를 확보했다. 또한 한번 유행하면 새로 생산하지 않더라도 동료 연예인들, 혹은 팬들에 의해서 끊임없이 재생산된다. 숏폼 콘텐츠가 시간, 가격 대비 최고의 효율의 마케팅 전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다. 한 시청자가 약 10분 길이의 유튜브 영상 1편을 보는 것보다 60초 분량의 숏폼 콘텐츠를 10번 이상 보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숏폼은 ‘시간 가성비’를 따지는 요즘 같은 시대에 더욱 인기를 얻을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K팝 열풍이 부는 지금, K팝의 더 큰 흥행을 위해 숏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SMU 1팀 456-1조 : 김형선, 김민재, 김유빈, 김재준, 김지은, 배유정, 안윤진, 이다은, 이서진, 한선우 2023.08.07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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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목표는 루게릭 요양병원 완공…다시 돌아온 ‘아이스버킷 챌린지’ [줌인]

지난 2014년과 2018년 여름 전 세계에서 열기가 뜨거웠던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다시 돌아왔다.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진행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SNS에 게재하며 다음 주자 세 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지난 2014년 루게릭병을 앓았던 전 보스턴대 야구선수 피트 프레이츠와 그의 친구들이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 얼음물을 뒤집어쓴 영상을 올리면서 전 세계로 퍼졌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수 션이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힘쓰면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했다.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재조명된 건 지난 10일 션의 SNS에서였다. 션은 “루게릭병 환우 박승일 농구 코치가 환우와 가족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꿈꾸었던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이 올해 드디어 착공하게 됐다”며 “총예산 203억 원.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은 이제 더 이상 박승일 한 사람의 꿈이 아닌 우리들의 꿈이 됐다. 착공을 시작으로 완공이라는 현실을 기대하며 벽돌 한 장씩 쌓아간다는 마음으로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션이 다음 주자로 지목한 사람은 가수 아이유, 배우 박보검, 축구선수 조원희였다. 세 사람은 다음 날인 11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아이유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게재하며 “앞으로도 루게릭 환우와 가족을 향한 응원과 사랑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나도 그 의미를 담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함께 아이유애나(팬클럽) 이름으로 기부에도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아이스버킷 챌린지 후 다음 주자를 정하는 데도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박보검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후 배우 곽동연, 더보이즈 큐, 오마이걸 미미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박보검이 평소 친분이 없던 미미를 지목하자 대중은 미미가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박보검을 알아보지 못하고 “김범수”라 말한 것에 대해 복수를 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한소희는 송혜교의 지목을 받아 지난 17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소희는 승일희망재단에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한 1000만 원 기부증서를 공개하며 “루게릭 요양병원의 무사 건립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 지지와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자로 자신의 글을 보고 공감해준 모든 사람을 지목했다. 스타나 특정인이 아닌 대중을 지목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의 참여를 독려한 것이다. 이슈에 그칠 수 있었던 챌린지에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 똑똑함은 관심을 모았다.챌린지는 앞서 아이스버킷 챌린지 붐이 일었던 지난 2014년, 2018년보다 흔해졌다.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 이후 틱톡,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댄스 챌린지가 유행했고 지금까지 그 화력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SNS상의 챌린지 열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 중이다.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목표로 확산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스타들이 힘을 보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상황 속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이 완공되는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지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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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음악보다 우위에 선 댄스 챌린지 시대 언제까지?

컴백하는 아티스트들의 필수 코스가 된 것이 있다. 바로 댄스 챌린지다.댄스 챌린지는 음악의 하이라이트 안무를 동료 아티스트와 일반인이 따라 하고 이를 틱톡, 인스타그램 등 플랫폼에 업로드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2020년 지코가 ‘아무노래’ 챌린지로 큰 인기를 얻은 뒤 댄스 챌린지를 앞세워 신곡을 홍보하는 아티스트는 점차 증가했다.과거 선미가 “지코 때문에 힘들다. ‘아무노래’ 챌린지 이후 모든 엔터테인먼트가 챌린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댄스 챌린지는 이제 업계와 팬들에게 당연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댄스 챌린지가 범람하고 있는 현재, 이제는 처음부터 댄스 챌린지를 염두에 두고 음악이나 안무를 만드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의도적으로 챌린지용 가사를 추가하거나 안무를 만드는 것이다.아티스트들이 댄스 챌린지에 중점을 둔다는 것은 컴백 쇼케이스나 인터뷰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댄스 챌린지를 위한 구간이 있다”, “함께 활동하는 아티스트들과 댄스 챌린지를 찍고 싶다” 등의 말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으니 말이다.그러나 일각에서는 댄스 챌린지에 맞춘 음악의 양산이 음악의 질적 수준을 떨어뜨리고 아티스트의 콘셉트마저 훼손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헤이즈가 지난 5일 발매한 ‘빙글빙글’이 그 예다. ‘빙글빙글’은 헤이즈의 첫 댄스곡으로 댄스 챌린지까지 존재한다. 댄스 챌린지 영상 속 헤이즈는 댄서들과 함께 ‘오늘 밤은 빙글빙글’이라는 가사에 맞춰 안무를 선보인다.야심 차게 준비한 댄스 챌린지는 “중독성 넘친다”는 평을 받았지만 이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목소리 역시 큰 상황이다. 알앤비,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음악색을 구축해온 헤이즈가 ‘빙글빙글’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와 개성을 잃었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뿐만 아니라 댄스 챌린지 열풍으로 기존에 화려한 퍼포먼스와 칼각을 자랑했던 아티스트들의 안무가 점차 느슨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어 대중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물론 많은 댄스 챌린지가 부정적인 이슈를 몰고 오는 것은 아니다. 댄스 챌린지는 대형 기획사에 비해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 기획사가 강력한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다. 챌린지의 조회수 및 챌린지 업로드 시 언급되는 부분은 아티스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분명하다.단점보다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댄스 챌린지 열풍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홍보 효과에 운까지 따라준다면 음원 차트 역주행도 노려볼 만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아티스트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음악이다. 챌린지를 위한 신곡이 아닌 신곡을 위한 챌린지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에는 자연스럽게 대중의 관심이 따르기 마련이기에 챌린지만큼 음악과 퍼포먼스의 퀄리티에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한 때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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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범람하는 가요계 댄스 챌린지, 대중에게 각인되기 위해서는

숏폼 플랫폼을 주로 다루는 틱톡을 시작으로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이 성장하면서 콘텐츠 업계의 변화도 이끄는 형국이다. 가요계에 부는 댄스 챌린지 열풍이 대표 사례다. 댄스 챌린지의 성공으로 꼽는 지코의 ‘아무노래’ 2020년 발매 당시 하이라이트 안무를 활용한 짧은 댄스를 보이는 것이었다. 이는 가요계 동료들은 물론 대중에 퍼져 신드롬을 발전했다. 그리고 현재, 댄스 챌린지는 신곡 홍보의 필수 요소가 됐다. 댄스 챌린지의 성공은 바로 음원 성적을 견인하는 결정적인 열쇠나 다름없다. ‘아무노래’와 마찬가지로 ‘새삥’의 음원 차트 장기 흥행 역시 댄스 챌린지의 열풍이 견인 중이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인 ‘새삥’은 최종 안무로 채택된 크루 위댐보이즈 바타의 안무가 화제를 모으며 점차 순위가 상승했다. 음원 발매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SNS에는 ‘새삥’ 챌린지 영상이 쏟아지고 있으며, 이는 음원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괴물신인’ 뉴진스 역시 댄스 챌린지로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댄스 챌린지 전 ‘어텐션’(Attention)을 활용한 게시물 수는 6000건에 불과했으나 챌린지 시작 이틀 만에 30000건에 달하는 게시물이 게재됐으며, 댄스 챌린지는 전 세계적으로 호응을 얻었다. 뉴진스의 또 다른 타이틀곡 ‘하이프 보이’(Hype boy) 역시 많은 동료 연예인의 댄스 챌린지 참여를 유발했다. 엔하이픈 니키, 엔믹스 규진,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펭수, 강태오, 주우재 등이 선보인 각양각색 ‘하이프 보이’ 챌린지는 대중까지 사로잡았다. 하지만 넘쳐나는 댄스 챌린지 중에 평범한 영상으로 더 이상 홍보 효과를 노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출연자, 배경 등 독특함이 돋보여야 성공으로 이어진다. 크러쉬는 신곡 ‘러시 아워’(Rush Hour)의 댄스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한 라디오 방송에서 “춤 연습한 그 인고의 세월을 도저히 이렇게 지나갈 수 없다”며 “챌린지를 유행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팁을 물었다. 크러쉬는 피처링을 함께한 방탄소년단 제이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세븐틴 호시 등과 댄스 챌린지를 펼쳤다. 눈에 띄는 댄스 챌린지 상대는 ‘개통령’ 강형욱. 춤과 거리가 멀어보이는 강형욱이 크러쉬와 함께 ‘러시 아워’에 맞춰 안무를 소화했다. NCT 127은 네 번째 정규앨범 ‘질주’의 댄스 챌린지에 권일용 프로파일러, 박지선 교수, 법영상분석가 황민구 소장을 섭외했다. 유튜브 콘텐츠 ‘그알 마피아’를 통해 인연을 맺은 사이로, 아이돌 댄스와 거리가 멀어 보이는 ‘그것이 알고 싶다’ 팀과의 댄스 챌린지는 신선함을 안겼다. 소속사 수장이 직접 나서는 일도 이제는 왕왕 볼 수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소녀시대 효연의 솔로 ‘세컨드’(Second) 댄스 챌린지를,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프로듀서는 선미의 ‘열이올라요’ 댄스 챌린지를 재치 있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회장은 BAE173과 ‘대시’ 챌린지를 펼쳤다. ‘대시’ 발매 당시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회장님만 괜찮다면 챌린지를 함께 하고 싶다”고 했던 멤버 도현의 요청에 응한 것. 김광수 회장은 의상부터 액세서리, 헤어까지 도현을 똑같이 따라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댄스 챌린지를 통한 컴백 홍보의 성공 사례는 K팝을 소비하는 MZ세대 공략법을 보여준다. 통통 튀는 아이디어나 콘셉트, 예상을 깨는 인물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신선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구미를 당길 홍보 방법이 필요한 시대다. 다음에는 어떤 색다른 댄스 챌린지가 대중의 마음을 훔칠지 궁금해진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24 10:48
연예일반

지코 ‘새삥’은 어떻게 걸그룹 철옹성 음원 차트 뚫었나?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가요계 걸그룹 돌풍 속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코의 ‘새삥’은 지난 25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일간 차트 정상에 오른 뒤 3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런가 하면 29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멜론 TOP100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코 외에 해당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수는 블랙핑크, 뉴진스, 아이브로 모두 걸그룹이다. 올여름 시작된 가요계 걸그룹 돌풍 속 지코가 청일점으로 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지난 6일 발매된 ‘새삥’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이다. 지코 특유의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와 날카로운 랩이 인상적인 곡으로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하고 있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바타가 안무를 짰다. ‘새삥’은 음원 자체의 매력과 더불어 챌린지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 방송의 영향력 3박자가 고루 맞아 흥행하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지코의 히트곡 ‘아무노래’가 챌린지로 큰 인기를 끈 것처럼 ‘새삥’ 또한 챌린지를 통한 인기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코의 ‘새삥’ 챌린지 영상은 틱톡에서만 33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그룹 세븐틴 호시, 강다니엘, 있지 예진과 류진, NCT 지성 등 많은 아이돌이 ‘새삥’ 챌린지에 가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이 강세를 보이는 최근 음원 차트에서 이뤄낸 성과로 지코의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새삥’은 노래 자체가 세련됐고 잘 들리는 곡”이라며 “포인트 안무가 돋보여 따라 하고 싶어지는 재미있는 춤”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곡 자체에 강렬한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 사람들이 좋아할 노래다. 연말까지 챌린지가 계속돼 주요 댄스 히트곡으로 남을 것”이라며 ‘새삥’의 인기를 전망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9 12:14
뮤직

지코는 왜 ‘괴짜’를 들고 나왔나[종합]

지코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2년 만에 대중 곁으로 돌아왔다. 지코는 1일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의 발매 및 컴백을 기념한 소감을 직접 털어놨다. 지코는 이번 앨범에 총 5곡의 트랙을 실었다. 선공개곡 ‘서울 드리프트’에 이어 타이틀 곡은 ‘괴짜’다. 이 노래는 지구 종말을 하루 앞둔 최후의 날이 배경이다. 노래뿐 아니라 이를 시각화한 뮤직비디오가 웬만한 블록버스터 영화 못잖은 규모로 공개됐다. 지코에 따르면 ‘괴짜’를 타이틀 곡으로 결정하기까지 다른 후보곡들을 놓고 고민을 거듭했다. 지코가 이 노래를 결정한 이유에는 “타이밍이었다. 지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여줄 수 있는 노래 같아 정했다”는 설명이다. ‘괴짜’는 다른 노래들보다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곡이다. 소스나 편곡, 가사의 내용 등도 마찬가지다. 후렴의 강렬한 비트, 지코만의 다이나믹한 보컬과 멜로디, 그리고 특유의 에너지가 유난히 드러난다. 지코는 ‘괴짜’를 포함해 다섯 곡의 신곡이 담긴 ‘그로운 애스 키드’의 작업 당시의 ‘초심’ 처음 음악을 접했을 때 마음가짐으로 돌아갔다. 지코는 “2년 간 대중과의 소통이 없다보니 음악에 대한 피드백을 할 당사자가 나밖에 없었다. 스스로 음악을 만들고 청취하는 주체도 내가 됐다. 그래서 예전의 지코 음악에 가까운 것들이 나왔다”고 했다. 그야말로 날 것 그대로의 지코가 틈틈이 많이 보여지는 앨범이다. 지코는 이 노래로 챌린지도 선보인다. ‘아무노래’, ‘서머 헤이트’에 이른 안무 챌린지다. 이미 (여자)아이들의 소연, 댄서 리정, 있지의 류진과 채령이 지원사격을 했다. ‘괴짜’ 챌린지는 이전보다 훨씬 어렵고 까다롭다. 지코는 “이전과는 많이 다르다. ‘아무노래’, ‘서머헤이트’가 따라하기 쉽게 표현했다면 ‘괴짜’는 빠른 속도감, 거친 이미지와 흡사한 안무에서 착안했다. 난이도가 있어 챌린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 나 역시 안무를 하는데 엄청 오래 걸렸다”고 털어놨다. 1분 정도의 챌린지뿐 아니라 ‘괴짜’ 무대 역시 꽤나 까다롭다. 지코는 그간 한 곡을 거의 안무로 소화한 곡이 없다. ‘괴짜’는 춤을 추며 라이브를 한다. 이전보다 좀 더 안무 연습실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지코는 “오랜만에 퍼포먼스를 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많이 달리는 느낌이었다. 안무단장님, 팀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괴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박해준, 노윤서, 차엽 등 기라성같은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들을 섭외 후에는 일정을 조정하느라 애를 먹었다. 지코는 “스케줄이 다들 바빠서 일정을 조율하는게 여간 어렵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배우들 스태프도 협조가 고마웠다”고 했다. 지코는 뮤직비디오의 관전포인트로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함께 우스꽝스럽고 신박한 시퀀스가 교차되는 신들을 추천했다. 지코는 “2절 후렴구에 전혀 나올 거 같지 않은 부분에 퍼포먼스가 나와 어필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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